Christmas Message 2016 - Korean

놀라움의 축복, 성탄절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놀람의 축복을 누리는 절기, 성탄절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혼인을 앞 둔 여자의 태 속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영원한 하나님께서 하늘 궁전을 떠나셔서 이 세상에 거하시기 위해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창조주께서 세상에 오셨지만 마땅히 받으셔야 할 뜨거운 환영도 없었고, 그의 백성들은 천지의 창조주에게 방 한 칸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놀람의 축복을 누리는 절기, 성탄절입니다.

밤에 양떼를 지키던 초라한 목자들이 하늘의 음악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들은 베들레헴으로 가서 구유에 누인 구세주를 만나고 그들이 보고 들은 좋은 소식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동방박사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러 아기에게 귀중한 예물을 들렸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습을 입으시고 연약함을 취하신 그분께서는 누구든지 자신의 권력에 대적할 것처럼 보이기만 하면 생명을 뺏으려는 거짓 폭군 때문에 난민의 신세가 되셔야 했습니다.

참으로 놀람의 축복을 누리는 절기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와 같이 되셔서 우리를 지음 받은 대로 살 수 있도록 도우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을 통해서 우리는 변화되었고 바랄 수 없는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께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다시 임하셔서 온전하고 풍성한 영생을 누리도록 해주시는 절기가 바로 성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자신을 다시 한번 주시며 놀람의 축복을 맛보게 하십니다. 이 선물을 깨닫기만 한다면, 성령께서 우리를 풍성한 생명으로 이끄시고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축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Translated into Korean by Tim Hyunmo Lee)